'세상에' 1년 만에 아스널과 '충격 이별' 가능성 등장...바르셀로나, 이미 에이전트 측과 협상 시작→'1020억'이면 이적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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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스페인 '엘 나치오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빅터 요케레스(아스널)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바르셀로나가 빅터 요케레스(아스널)를 노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카 시카고 파이어로 이적하면서 팀을 떠났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엔서니 고든과 카림 아데예미를 차례로 데려오며 윙포워드를 강화한 가운데 최전방 공격수도 물색을 하고 있다.

당초 바르셀로나가 가장 원했던 타깃은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바르셀로나는 알바레스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약 1,990억원)까지 제시를 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바르셀로나에 알바레스를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알바레스도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 중 “이적이 최고의 선택”이라는 발언까지 했으나 바르셀로나로는 절대 이적 시키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오히려 아스널이 알바레스 영입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9일 "아스널은 알바레스의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알바레스는 바르셀로나 이적이 불가능하다면 아스널 이적에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아스널과 알바레스가 가까워지는 분위기며 바르셀로나는 또 다른 옵션으로 요케레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엘 나치오날'은 20일 "바르셀로나는 요케레스의 에이전트와 지난 한 달 동안 두 차례 논의를 가졌다. 아스널은 6,000만 유로(약 1,020억원)면 요케레스를 보낼 수 있다"고 했다.

20일 스페인 '엘 나치오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빅터 요케레스(아스널)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요케레스는 지난 여름 7,350만 유로(약 1,24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스포르팅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그는 첫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경기 14골 1도움을 포함해 전체 55경기 21골 3도움으로 적지 않은 득점을 기록했으나 경기력에는 아쉬움을 남겼다.

만일 아스널이 알바레스 영입에 속도를 낸다면 요케레스의 연쇄 이적도 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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