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김철수)가 20일 오전 제3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의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정책 제언을 쏟아냈다.
의료·역사·재난 분야로 임주희 의원은 포스텍 의대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및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했고, 안병국 의원은 수도산의 옛 지명 ‘모갈산’ 복원과 지역 인물 흉상 건립을 제안했다. 김재원 의원은 최근 기후 위기에 따른 수해 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대책을 주문했다.
이어 행정·감사 분야에 김하영 의원은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관리동 이전과 관련해 철저한 행정 절차 검증을 촉구했다. 김은주 의원은 민선 9기 첫 정기인사와 관련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으며, 정원석 의원은 원전 지역자원시설세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용을 요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332회 임시회 회기 결정 등 안건을 의결했으며, 오는 10월 20일부터 8일간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시의회는 21일부터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심사 등을 진행한 뒤,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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