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떠난 '이혼숙려캠프' 후폭풍…논란 속 SNS에 남긴 글 [MD★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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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부부./ SNS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진태현이 JTBC '이혼숙려캠프' 하차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후임으로 배우 이동건이 합류한 뒤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팬들을 향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은 17일 자신의 SNS에 "아내와 즐겁고 감사하게 광고 촬영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저희 부부를 언제나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은 새벽 일찍 일어나 기도를 하게 됐다. 하나님께서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평안과 사랑이 넘치고, 지금 겪고 있는 안 좋은 일들도 잘 해결되길, 건강도 지켜주시길 기도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광고 촬영장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변함없는 애정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번 게시물은 최근 '이혼숙려캠프' 하차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라와 더욱 관심을 모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방송 말미 "22기가 오기까지 2년 동안 함께해주신 진태현 조사관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그의 하차가 공식화됐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는 배우 이동건이 새 가사조사관으로 등장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4월 SNS를 통해 제작진으로부터 하차를 통보받았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개인적으로 섭섭한 부분은 전혀 없다. 모두 제 능력 부족이고 제 탓"이라며 "2년 동안 프로그램과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담담한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이동건의 합류 소식이 알려진 뒤 온라인에서는 "진태현을 왜 하차시켰느냐", "프로그램 취지와 맞지 않는 캐스팅"이라는 반응과 "새로운 변화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맞서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마지막 방송에서도 별도의 작별 인사 없이 자막으로만 하차가 정리되면서 아쉽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방송과 SNS를 통해 가족의 일상과 신앙,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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