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BAE173, 해체한 줄 알았더니…"日 팬콘 개최" 공지, 팬들 반색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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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73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BAE173이 공식적인 전속계약 만료와 사실상 팀 해체 소식을 전한 지 단 하루 만에 일본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깜짝 공지가 올라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 일본의 공연 기획사 JUSE TICKET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BAE173 FAN-CON IN JAPAN 2026의 개최가 결정됐다"라며 "9월을 BAE173과 함께 보내자. 여러분과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공연 소식을 전격 발표했다.

이 공지는 불과 하루 전이었던 14일, BAE173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가 멤버들의 전속계약 만료에 따른 팀 활동 종료를 공식 선언한 직후에 나온 것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포켓돌스튜디오는 지난 1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BAE173 멤버 유준, 무진, 준서, 영서, 빛의 전속계약이 2026년 6월 30일부로 만료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충분한 논의 끝에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전속계약 기간 만료와 함께 각자의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라며 사실상 그룹의 해체를 공식화했다.

지난 2020년 11월 가요계에 데뷔한 BAE173은 원래대로라면 내년 11월에 7년의 전속 계약 임기를 채우게 되어 있었으나, 상호 논의 하에 계약 기간을 1년 넘게 앞당겨 조기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뜻을 모았다. 데뷔 당시 9인조였던 이들은 2023년 도현의 탈퇴를 시작으로 올해 2월과 4월에 한결과 도하가 순차적으로 팀을 떠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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