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전반기를 1위로 마친 삼성 라이온즈에 빨간불이 커졌다.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부상으로 잠시 전열에서 이탈한다.
삼성은 15일 "후라도가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근막 손상, 극하근 염증 소견을 받았다. 복귀까지 6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약 3주간 휴식 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를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삼성 유니폼을 입고 15승 8패를 거두며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후라도는 올해도 준수한 성적을 썼다. 전반기 17경기 5승 1패 평균자책점 3.11를 마크했다.
후라도의 활약이 보탬이 되면서 삼성은 전반기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후라도는 후반기를 앞두고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삼성은 잭 오러클린과 연장 계약을 포기하고 메이저리그 경험이 풍부한 크리스 페덱을 데려오는 승부수를 펼쳤다. 그러나 후반기 돌입을 앞두고 후라도의 부상이라는 악재가 발생했다.
이번 부상으로 후라도는 8월말이 돼야 돌아올 전망이다. 삼성은 곧장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 영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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