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미친 몸값'...맨체스터 시티 '4100억' 중원 구성한다! 2007년생 '모로코 초신성' 영입전 선두 "최소 1700억 원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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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앤더슨(오른쪽) 영입에 성공한 맨체스터 시티가 아유브 부아디까지 노리고 있다./'라이브 스코어' 제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엘리엇 앤더슨에 이어 아유브 부아디(릴)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10년 동안 팀을 이끈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이별했다. 다음 시즌부터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으며 변화에 나선다.

맨시티는 가장 먼저 앤더슨 영입을 발표했다. 구단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 “앤더슨 영입을 두고 노팅업과 합의를 했다. 미국 캔자스 시티에서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이 됐으며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끝나면 이적 절차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앤더슨은 잉글랜드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로 엄처난 활동량과 기술을 갖추고 있다. 그는 지난 여름부터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앤더슨을 강하게 원했지만 맨시티가 경쟁에 뛰어들었고 최종적으로 영입전에서 승리를 거두게 됐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는 앤더슨 영입에 1억 1,600만 파운드(약 2400억원)를 투자했다. 이는 구단 최고 이적료인 동시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고 금액이기도 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맨시티는 부아디까지 노리고 있다. 부아디는 2007년생으로 북중미 월드컵에 모로코 대표로 출전해 압도적인 재능을 자랑했다. 그는 중원에서 안정적인 플레이와 함께 뛰어난 피지컬, 부드러운 탈압박을 모두 선보였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엘리엇 앤더슨 영입을 발표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우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가 아유브 부아디(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월드컵에서 존재감을 나타내며 부아디는 단숨에 유럽 클럽들의 타깃이 됐다. 다만 소속팀인 릴이 부아디 이적료를 1억 유로(약 1,700억원)로 책정하면서 영입에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다.

허나 맨시티는 그럼에도 부아디 영입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맨시티가 부아디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밝혔다. 만일 부아디까지 영입에 성공한다면 두 명의 미드필더 영입에만 4,100억원을 투자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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