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또다시 불거진 태도 논란에도 전혀 흔들림 없는 평소와 다름없는 근황을 공유했다.
장원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내가 좋아하는 건데 얘 나랑 성이 똑같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화이트 컬러의 도트 패턴 블라우스를 착용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넥라인을 감싸는 독특한 스트랩 디테일은 트렌디한 감성을 더했으며, 네일 아트와 휴대폰 케이스의 컬러감을 통일시킨 센스는 그녀의 남다른 패션 감각을 보여준다.
또 장원영은 오프숄더 블랙 톱을 착용해 앞선 룩과는 또 다른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녀린 어깨라인을 강조하는 톱에 스트랩 초커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누리꾼과 팬들은 "정말 예쁘다", "사랑스러운 비키", "모든 우주에서 너를 사랑해"라는 댓글로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러한 평온한 일상 공유는 최근 온라인을 달군 해프닝 직후에 이루어져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앞서 아이브가 에버랜드와 진행한 협업 프로젝트 '포에버 아이브(ForEVER IVE)' 행사 현장 영상이 공개됐는데, 이 과정에서 장원영이 관계자의 설명을 듣는 도중 팔짱을 낀 모습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예의가 부족해 보인다"고 꼬집으며 태도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대다수 네티즌은 단순한 자세나 습관을 두고 인성까지 재단하는 것은 "지나친 과도한 억측"이라며 장원영을 옹호하고 나섰다.
실제로 장원영은 지난 5월에도 공항 출국 심사 과정에서 공항 직원 앞에 팔짱을 끼고 서 있거나 한 손으로 여권을 받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구설에 올랐으나, 당시 전후 상황을 담은 정황들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오해가 풀렸다.

단편적인 찰나의 장면만으로 섣불리 비판하는 것에 경계의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다. 논란을 의식하지 않는 듯한 장원영의 덤덤한 태도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 인터뷰에서 밝힌 그의 단단한 내면과도 맞닿아 있다.
당시 그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마냥 좋은 것만도, 마냥 싫은 것만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물론 불편한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저는 그런 것들을 즐기는 편”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긍정적인 일이든 부정적인 일이든 결국에는 저에게 좋은 영향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한다. 모든 걸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즐기려고 한다”고 단단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현재 두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는 북미 투어 일정을 본격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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