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출석 부담 사라진 손흥민, 엘 트라피코 첫 출격…'LAFC, 복귀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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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의 손흥민(왼쪽)이 2026년 4월 미국 LA에서 열린 톨루카와의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에서 LAFC의 결승골 이후 환호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 손흥민의 메이저리그사커(MLS) 복귀전이 주목받고 있다.

LAFC는 오는 1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에서 LA갤럭시를 상대로 2026시즌 MLS 원정 경기를 치른다. LAFC는 올 시즌 MLS에서 7승3무5패(승점 24점)의 성적으로 서부 컨퍼런스 5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LA갤럭시는 5승5무5패(승점 20점)의 성적으로 서부 컨퍼런스 9위에 머물고 있다.

LAFC는 '이번 LA갤럭시와의 경기는 손흥민이 MLS 최대 라이벌전에 출전하는 첫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두 팀은 거의 1년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7월 LAFC는 BMO스타디움에서 LA갤럭시와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당시 LAFC는 비밀을 하나 간직하고 있었다. 손흥민과의 계약이 거의 성사 단계에 있었다. LAFC 합류 이후 MLS 26경기에서 25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손흥민은 아직 엘 트라피코라고 불리는 LA갤럭시와의 경기를 경험하지 못했다'며 'LAFC와 LA갤럭시는 26번 대결해 LA갤럭시가 10승7무9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LAFC의 역대 최다 득점자 부앙가는 LA갤럭시와의 더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최근 LA갤럭시전 6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엘 트라피코 6경기 연속 득점은 부앙가가 최초다. LAFC 소속으로 112골을 넣은 부앙가는 LA갤럭시를 상대로 10골을 터뜨렸고 부앙가가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상대가 LA갤럭시'라고 조명했다.

손흥민은 북중미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LAFC에 합류한 가운데 월드컵 이후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임오경 의원은 오는 22일 열리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손흥민을 참고인으로 신청한 후 철회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LAFC의 토링턴 공동회장 겸 단장은 지난 5일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한 LAFC 소속 선수들에 대해 "선수들은 떠나 있을 때 우리는 모두 그들과 깊은 유대감을 느꼈다. 유스타키오처럼 골을 터뜨려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선수가 있지만 쏘니처럼 대표팀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낸 선수와 아픔을 함께 나누는 순간도 있다. 우리는 언제나 그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LAFC의 손흥민이 2026년 5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5-26시즌 MLS 경기에 앞서 워밍업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손흥민과 LAFC 토링턴 공동회장이 손흥민의 LAFC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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