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레반도프스키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 합류한다.
시카고 파이어는 지난달 30일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발표했다. 레반도프스키와 시카고의 계약기간은 2027-28시즌 종료까지다. 레반도프스키는 유럽을 떠나 MLS에서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시카고는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발표하면서 '폴란드 역대 최고 득점자이자 클럽과 대표팀에서 700골 이상을 기록했다. 독일과 스페인에서 8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레반도프스키의 합류는 시카고가 최고 수준의 팀을 구성하고 세계적인 재능을 영입해 우승 경쟁을 펼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시카고의 버할터 감독은 "레반도프스키의 합류는 트로피를 향한 우리의 야망을 더욱 강화하고 클럽의 수준을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다. 시카고 시민들은 레반도프스키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레반도프스키는 2008년부터 폴란드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A매치 167경기에 출전해 89골을 터뜨렸다. 레반도프스키는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각각 분데스리가에서 2번과 8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도 성공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에서 세 번의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성공한 가운데 미국에서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시카고는 14일 레반도프스키의 팀 합류 소식을 전했다. 시카고는 2026시즌 MLS에서 8승2무4패(승점 26점)의 성적으로 동부컨퍼런스 3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오는 16일 밴쿠버를 상대로 2026시즌 MLS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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