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두레이, 울산교육청 협업 플랫폼 구축…AI 업무환경 확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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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Dooray는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올인원 AI 협업 도구 'Dooray!'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NHN두레이
NHN Dooray는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올인원 AI 협업 도구 'Dooray!'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NHN두레이

[포인트경제] 지방교육행정기관과 대규모 글로벌 기업이 잇따라 업무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면 교체하며 디지털 업무 환경 조성을 추진 중이다.

NHN두레이는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자사의 올인원 AI 협업 도구인 '두레이'를 공급하고 지난 1일부터 'USEUP'이라는 이름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를 행정 시스템에 도입한 최초의 사례다.

울산시교육청은 그동안 부서마다 제각각 운영되던 소통 수단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합쳤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이메일과 메신저, 일정 관리 등 업무에 필요한 도구들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프로젝트별 공용 드라이브를 통해 문서를 공동으로 편집할 수 있게 되면서, 과거 파일 송수신 과정에서 발생하던 버전 혼선이나 내용 누락 같은 비효율이 크게 줄었다.

모바일 앱을 지원해 출장이나 외근 중에도 업무를 끊김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유연한 환경도 마련됐다. 교육청 측은 이번 시스템 전환으로 종이 문서 사용과 대면 보고를 줄여 행정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향후 울산 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해 교육 현장과 행정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N두레이는 대형 민간 기업의 디지털 전환도 지원했다. 지난 2일 글로벌 치과기업 오스템임플란트에 서비스를 전면 오픈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노후화된 기존 시스템을 대신해 확장성이 높은 SaaS 방식을 택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임직원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기존 ERP와 연동한 통합 결재 환경을 구축했다. 양사는 향후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업무 환경 구축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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