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아들 남주의 건강 이상을 걱정했던 아찔한 하루를 전했다.
이다은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주를 어린이집에 보낸 지 40분 만에 선생님에게 연락을 받았다"며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그는 "아이가 축 처져 있고 계속 누우려고 해 수족구가 의심되니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등원할 때까지만 해도 현관문을 직접 닫고 씩씩하게 들어갔던 터라 무슨 일인가 싶어 많이 놀랐다. 전염 가능성이 있는 질환인 만큼 곧바로 데리러 갔다"고 설명했다.
급히 병원을 찾았지만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이다은은 "열도 없고 손과 발, 입안까지 모두 이상이 없었다"며 "어린이집에서 계속 누워 있으려 했던 건 단순히 잠이 부족해서였던 것 같다"고 전해 안도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아들을 향해 "남주야, 제발 밤에는 조금만 일찍 자자"라며 "23개월인데 요즘은 누나보다 더 늦게 잠든다. 낮잠도 많이 자지 않는데 왜 밤잠은 안 오는지 모르겠다"고 귀여운 육아 고충을 덧붙였다.
한편, 수족구병은 손과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나 궤양이 생기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으로,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며 전염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다은은 2022년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2'를 통해 윤남기와 인연을 맺었고, 같은 해 9월 재혼했다. 전 결혼에서 얻은 딸 리은 양과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렸으며, 2024년 둘째 아들 남주를 품에 안아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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