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해볼까] 넥슨·데브시스터즈·컴투스·그라비티·NHN 외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문화재단에서 펴낸 '게임사전'에 따르면 '캐리(carry)'는 '게임을 아군의 승리로 이끌어 가는 플레이어 또는 플레이어의 행위'를 뜻한다. 캐리 강도가 높을 경우 '하드 캐리'라고 하는데, 흔히 '멱살 잡고 캐리한다'고도 표현한다. 이 기사를 보는 플레이어들이 하드 캐리할 때까지 매주 유용한 게임 정보를 제공한다.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온라인 쇼케이스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6'에서 신규 시즌 방향성과 업데이트 마일스톤을 공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11일에 '던파모바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네오플 윤명진 총괄 디렉터와 성승헌 캐스터가 출연해 8월13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신규 시즌 방향성과 더불어 주요 업데이트 마일스톤 및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번 시즌부터 '던파모바일'은 '자유도'와 '가벼움'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던파모바일 2.0'이라는 방향성 아래 운영된다. 정해진 순서로 던전을 공략해야 했던 기존 방식 대신 이용자가 희망하는 콘텐츠를 원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구조로 바꾸고, 짧게 플레이해도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전반적인 시스템을 개편한다. 

네오플(대표 윤명진)은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의 이용자 2차 창작 '사이퍼즈 한데이' 행사와 15주년 기념 '트와일라잇 투게더'를 진행하고 신규 캐릭터 '창연의 오데트'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일산 킨텍스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사이퍼즈 한데이'에서는 사전 참가 신청한 100여 개의 이용자 창작 부스가 운영됐다. '사이퍼즈' 캐릭터를 활용한 키캡과 스티커, 펠트 인형, 엽서, 키링 등 다양한 2차 창작 굿즈를 판매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1800여 명의 이용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이어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트와일라잇 투게더' 행사에서는 '사이퍼즈' 김태영 디렉터가 다양한 업데이트 소식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 업데이트 계획도 발표했다. 더 많은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32비트 시스템에서 64비트로 전환하고 렌더링 시스템 개선을 진행하며, 시즌을 개편하고 캐릭터별 직관적인 플레이를 돕기 위한 7가지 세부 역할군을 추가한다. 또한, '휴톤'과 '샬럿'의 신규 골드 라벨과 '던전앤파이터' 컬래버레이션으로 '진 스핏파이어'와 '진 패러메딕' 기반 코스튬도 출시할 예정이다.

컴투스(078340, 대표 남재관)는 자사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에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과 함께 컬래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오는 8월10일까지 약 4주간 진행하며, 유저들은 게임 안팎에서 여러 이벤트 참여를 통해 치킨을 테마로 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보상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이번 협업을 통해 △데빌몬 세트 △데빌몬 사이드 세트 △쿵푸걸 세트 △캐논걸 세트 △비스트라이더 세트 △하그 세트 등 6가지 한정 협업 메뉴를 호식이두마리치킨 전용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서머너즈 워' 내에서도 치킨을 테마로 한 재미있는 이벤트가 열리고, 공식 카페에서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밖에 '서머너즈 워' 카카오톡 공식 채널 구독자를 위한 깜짝 즉석 당첨 이벤트가 마련된다.

데브시스터즈(194480, 대표 조길현)가 오는 30일부터 8월2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아트 페스티벌 '어반브레이크 & 토이콘 서울 2026'에 콘텐츠 파트너로 참여해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용감한 여정'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그간 쿠키런이 독창적인 캐릭터와 쿠키 세계를 구축하며 전 세계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아 온 만큼,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는 글로벌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영감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데브시스터즈는 어반브레이크 행사 기간 동안 작가들이 별도의 라이선스 비용이나 절차에 대한 부담 없이 쿠키런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 IP'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쿠키런은 오픈 IP이자 대중과 예술을 잇는 문화적 매개체로서, 작가들이 새로운 작품을 시도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오븐을 탈출해 끊임없이 새로운 모험을 이어가는 쿠키런의 '용기'와 과감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아티스트의 열정이 만나 IP의 예술적 경험이 새롭게 발현되는 융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엔에이치엔(181710, 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게임 및 AI 인재 발굴을 위한 채용 연계형 해커톤 행사 'Next AI Network 2026(이하 NAN 2026)'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NAN 2026은 AI의 다음 단계를 설계할 게임 인재를 찾기 위해 기획한 해커톤 행사로 최근 NHN이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AI 주도 업무 혁신 내재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NAN 2026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인 이하의 팀 또는 개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10일까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와 사전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사전 과제는 플레이 가능한 게임 빌드를 비롯해 시연 영상, 게임 소개서, AI 활용 기술 문서, 팀원 역할 기술서(개인 참여 시 제외 가능)로 구성된다. 본선에 진출할 10개 팀은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 후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본선은 9월4일부터 6일까지 경기 판교에 위치한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진행된다. 참가팀은 주제 공개와 동시에 48시간 동안 개발에 집중해 게임 프로토타입, 에이전트 설계서, 디렉팅 명세서 등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수상자 전원에게 채용 기회가 제공된다. 수상자에게는 최종 면접 기회가 주어지며, 채용 시 근속 기간에 따라 보너스가 지급된다.

그라비티가 본사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미래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그라비티는 글로벌 전역으로의 전방위적인 사업 확장에 따라 올해 3월 박현철 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 대표를 공동 CEO로 선임했다. 이는 각 대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책임 경영 체제이다. 박현철 대표는 한국 본사의 △개발·운영 △조직 운영 △인재 관리 등 기능 강화에 대한 역할을 총괄하며 기타무라 요시노리 대표는 △글로벌 사업 전략 △IP 전략 △신사업 △해외 그룹사와의 협력 등을 전담한다. 이번 체제 전환은 사업 영역과 경영 과제가 고도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 대표의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해 보다 신속하고 완성도 높은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업 가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올해를 중장기 사업 비전 '라그나로크 허브' 실현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기업 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대형 타이틀 론칭 △신규 장르 개척 △e스포츠 대회 규모 확대 등으로 IP 충성도와 브랜드 가치를 장기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프라인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3D 실시간 전략 RPG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반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심연으로'를 오는 16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는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의 메인 스토리 맵 확장을 비롯해 △신규 플레이어블 오퍼레이터 2종 △통합 공업(AIC) 시스템 확장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편의성 개선 △반주년 기념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먼저 새롭게 추가되는 메인 스토리 지역은 재해 이후 10년 만에 문이 열린 '응룡 관문'과 독기로 뒤덮인 '북쪽 금지 구역' 등으로 구성된다. 또 탐험에 활용할 수 있는 개인 장비 시스템이 추가되며 감정과 기억이 에테르에 의해 보존된 '침식의 그림자', 특수 전투 기믹을 활용해 공략해야 하는 신규 보스 '알레이크레오스, 천부장' 등 새로운 적들도 등장한다. 아울러 통합 공업 시스템이 개편되어 새로운 산업재료 기체가 추가되며 신규 자원과 생산 설비, 장비 제작 템플릿, 공업 계획 등이 함께 도입된다. 이와 함께 상시 시즌제 전투 콘텐츠 '전쟁의 메아리'가 추가되며, △2인 협동 전투 이벤트 '타올라라! 경기 대회!' △숨겨진 루트를 탐색하는 '미지의 구역' △'그림자 이정표' 신규 도전 과제 △'숨겨진 구역의 여행자' 퍼즐 맵 6종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추가된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조기 해금 기능도 도입돼 메인 스토리 진행 중에도 무릉 지역 콘텐츠를 미리 즐길 수 있으며, 장비 제작 절차 간소화와 오퍼레이터 체험 보상 강화 등 성장 편의성도 개선된다. 이밖에 확장된 △포토 모드 △야외 장비 원격 회수 △설계도 연결 정보 유지 △전투 UI 및 타기팅 옵션 개선 △DLSS 4.5 △PSSR2 △FSR 3 지원 등 다양한 품질 개선 업데이트도 함께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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