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얀마인드(대표 오정민)는 고동연 KAIST 교수·연구진들과 공동으로 진행한 인공지능 기반 최적화 연구가 '국제 기계 학습 학술대회(ICML) 2026'의 워크샵 논문으로 최종 채택됐다고 13일 밝혔다.

ICML은 전 세계 AI 석·학사들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학회들 중 하나다.
이번에 채택된 '오프라인 데이터셋에서 온라인 적응으로의 의사결정(Decision-Making from Offline Datasets to Online Adaptation)' 워크샵 논문은, 회사와의 산학 공동 연구에 참여 중인 천무진 KAIST 박사가 제1저자로 주도했다. 뉘른베르크 공대(UTN)를 비롯해 뮌헨기계학습센터(MCML)·임페리얼칼리지런던 등 글로벌 기관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연구진들은 실제로 기업들이 AI 알고리즘을 도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막대한 연산 자원 낭비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인공지능 모델이 최적의 답을 찾는 '베이지안 최적화(BO)' 과정에서 발생하는 컴퓨팅 소모 비용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는 다단계 예측 및 톰슨 샘플링(Thompson Sampling)활용법이 있다.
하얀마인드 관계자는 "이처럼 세계적 수준의 무대에서 검증받은 연구 역량이 당사의 핵심 서비스인 AI 매출 최적화 솔루션 '모네타이(Monetai)'와 직결돼 있다"며 "해당 모델을 활용해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후 최적의 가격과 할인율을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수의 앱 개발사와 기술 검증(PoC) 과정도 진행했다. 사용자당 평균 매출(ARPU)을 의미 있게 상승시키는 효과를 입증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국내 대형 모빌리티 기업·교육 분야 상장사와 AI 동적 가격 최적화 프로젝트를 수행, 눈여겨볼만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정민 하얀마인드 대표는 "이번 ICML 워크샵 논문 채택은 당사가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보다 AI 알고리즘의 본질적 성능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투자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연구진과의 지속적인 협력 및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트너사들의 실질적 매출 증대와 비즈니스 성공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얀마인드는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 6기 졸업 기업으로서, IBK창공 공동 운영사인 신기술 금융회사 시너지아이비투자가 함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