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영입 잘못된 선택" 6푼대 김하성 어쩌나, 애틀랜타 문제점 등극→美 혹평 반박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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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팀의 문제점으로 자리 잡은 모양새다.

팬사이디드는 13일(한국시각) "애틀랜타의 선두 경쟁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2경기차로 줄어들었다"며 "팀의 핵심 선수 몇몇이 제 기량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결과적으로 팬들은 알렉스 안소폴로스 단장과 프런트를 향해 대대적인 변화를 단행하라고 강하게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진한 선수들을 한 명씩 나열했다. 김하성의 이름도 볼 수 있었다.

매체는 "애틀랜타는 김하성과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으나 그는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한 데 이어 계속해서 부상 재발에 시달렸다"면서 "그가 그라운드에 나선 짧은 시간 동안 타석에서의 성과는 전무했다"고 지적했다.

김하성은 73타수를 소화하는 동안 타율 0.068 3타점 OPS는 0.239에 그쳤고, OPS+는 -30을 기록했다.

수비도 기대 이하다. 매체는 "가장 까다로운 내야 포지션의 해답을 오랫동안 찾아 헤맨 애틀랜타에게 큰 매력을 다가왔던 그의 골드글러브급 명품 유격수 수비 역시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그의 fWAR(팬그래프 기준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는 -1.1로 팀 내 최악이다. 출전 경기는 수는 27경기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결과적으로 김하성 영입은 실패로 결론이 나는 모양새다.

매체는 "애틀랜타 프런트의 거대한 실책으로 결론 짓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면서 "영입 당시 배경은 충분히 이해할 만 했다. 심지어 그 순간에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자신의 계약 조건에 걸맞은 활약을 전혀 해내지 못했다"고 혹평했다.

이제 애틀랜타는 다시 유격수로 찾아야 한다. 트레이드 시장도 둘러볼 전망이다.

매체는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유격수 포지션은 다시 한 번 애틀랜타의 주요 과제가 됐다. 25세 루키 짐 자비스가 합류해 최근 몇 주간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애틀랜타에게는 더 확실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어찌됐던 김하성 영입은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전했다.

김하성이 수비 후 송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김하성이 주루 플레이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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