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일본 록 밴드 린토시테시구레(Ling tosite sigure)티케이(TK)가 첫 솔로 단독 내한 공연을 성료했다.
티케이는 지난 12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티케이 프롬 린토시테시구레 아시아 투어 2026 인 서울'(TK from Ling tosite sigure ASIA TOUR 2026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티케이가 2011년 솔로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국내 단독 공연이다.

이날 티케이는 애니메이션 ‘도쿄 구울:re’의 오프닝 테마인 '카타르시스'(katharsis)를 시작으로 '판타스틱 매직'(Fantastic Magic), '화이트 사일런스'(white silence), '시그널'(Signa) 등을 선보였다.
이어 애니메이션 '도쿄 구울' 오프닝 주제가 '언래블'(unravel)을 들려줬으며, '체인소 맨' 엔딩 테마 '퍼스트 데스'(first death)를 마지막 곡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공연을 모두 마친 티케이는 "이번에는 솔로로 단독 공연을 하러 왔지만, 다음에는 밴드로도 꼭 다시 오고 싶다"며 "밴드든 솔로든, 다음에 다시 올 때는 더욱 강렬한 라이브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린토시테시구레는 2002년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결성된 3인조 록 밴드다. 2005년 정규 1집 '#4'로 인디 데뷔한 뒤 2008년 소니뮤직으로 이적해 두 번째 싱글 'moment A rhythm'으로 메이저 데뷔했다. 팀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티케이는 2011년부터 '티케이 프롬 린토시테시구레'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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