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성훈이 과거 '비매너 논란' 이후 예능 출연이 줄어든 가운데, 틱톡과 유튜브를 새로운 활동 무대로 삼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성훈은 공식 틱톡 계정을 개설해 라이브 방송과 숏폼 콘텐츠를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먹방과 챌린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라이브 방송에서는 팬들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읽고 답하며 국내외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개인 유튜브 채널 '성훈해' 역시 꾸준히 운영 중이다. 브이로그와 촬영 비하인드, 일상 콘텐츠 등을 공개하며 방송 프로그램보다 자체 플랫폼을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성훈은 한때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꾸밈없는 일상과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시작으로 2019년 우수상, 2020년 최우수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지난 2022년 tvN 예능 '줄 서는 식당' 출연 이후 예상치 못한 논란을 겪었다. 당시 맛집 앞 긴 대기 줄을 본 성훈은 "대기 인원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다른 식당으로 간다"고 말했고, 식사 도중 고기를 굽던 집게를 개인 식기처럼 사용하는 모습과 머리의 땀을 터는 듯한 행동이 방송에 담기면서 비위생적이고 무례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당시 소속사 측은 "재미를 주려는 과정에서 다소 과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며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 세심하고 신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사과했다.
이후 성훈의 예능 활동은 이전보다 눈에 띄게 줄었다. 대신 틱톡 라이브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을 선택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과거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먹방 콘텐츠를 다시 선보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팬들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배우 활동도 계속될 전망이다.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한 성훈은 '신의', '가족의 탄생', '아이가 다섯'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에는 새 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