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8억도 불만족, 사우디 클럽도 감당 불가…'자유계약' 살라, 사우디 이적은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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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살라가 뉴질랜드와의 북중미월드컵 G조 2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게티이미지코리아이집트의 살라가 이란과의 북중미월드컵 G조 3차전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리버풀과 결별한 살라의 사우디아라비아행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더선은 11일 '살라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합류를 위한 협상을 계속 진행하고 있지만 요구 조건이 너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살라는 지난 6월 리버풀과 결별한 후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됐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살라의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살라의 높은 연봉 요구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이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알 힐랄 수뇌부는 연봉 인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살라는 지난 2025년 4월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한 후 주급 40만파운드(약 8억원)를 받아왔다'고 언급했다.

살라는 2025-26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결별을 결정한 가운데 다양한 이적설이 언급되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지난 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는 리버풀과 계약이 끝난 살라를 설득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그리즈만 이적 후 새로운 스타플레이어를 찾고 있는 AT마드리드에게 살라는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며 'AT마드리드는 중요한 경기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득점할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다. 살라는 훌륭한 경기력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AT마드리드가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선수'라고 전했다.

특히 'AT마드리드는 이적료 없이 살라를 영입할 수 있다. 살라 같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공격진에 즉각적인 위협을 더할 수 있다는 의미다. 살라의 합류는 전술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많은 상대 팀들이 수비적으로 내려앉아 공간을 좁히는 프리메라리가에서 AT마드리드는 단 몇 번의 터치만으로도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며 '확정된 것은 없지만 AT마드리드의 살라 영입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살라도 스페인행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모든 조건이 맞아 떨어진다면 살라는 AT마드리드 역사상 가장 큰 선수 영입이 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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