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LEE' 효과...이강인의 미친 파급력! 아틀레티코행 소식에 韓서 '유니폼 품절' 대란, "亞 마케팅 공략→이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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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아스'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공식 발표를 하기 전부터 이강인의 마케팅 수혜를 입고 있다./발부스포츠 제공9일 '아스'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공식 발표를 하기 전부터 이강인의 마케팅 수혜를 입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벌써 이강인(PSG) 마케팅 수혜를 입기 시작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일(이하 한국시각)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이 확정됐다. 양측 간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이강인 영입을 위해 공을 들였다. 올랜도 시티로 이적한 앙투안 그리즈만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이강인을 낙점하고 영입 협상을 전개했다.

이강인 역시 PSG와 결별을 원했다. 2023-24시즌 PSG에 입단한 뒤 지난 시즌부터 출전 기회가 감소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2년 연속 결장하자 이적을 요청했다.

9일 '아스'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공식 발표를 하기 전부터 이강인의 마케팅 수혜를 입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유벤투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등 다수의 팀이 영입 제안을 보냈으나 이강인은 아틀레티코행을 원했고 마침내 이적이 임박했다.

아틀레티코는 공식 발표 전부터 파급력을 확인하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9일 "이강인의 영입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한국에서는 이미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확실한 증거는 한국 나이키 공식 스토어에서 나왔다. 아틀레티코의 새 홈 유니폼이 이미 품절된 것"이라며 "이는 이강인이 가진 막대한 미디어 영향력을 보여주는 현상이며, 아틀레티코 역시 그가 합류하는 순간부터 이런 효과를 기대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9일 '아스'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공식 발표를 하기 전부터 이강인의 마케팅 수혜를 입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아틀레티코는 전력 보강 외에도 아시아 시장 겨냥을 염두에 뒀다. 올여름 아틀레티코는 서울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매체는 "이강인은 경기력 면에서 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의 문을 활짝 열어주는 선수"라며 "이강인 효과는 이미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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