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MLB 타격 6위로 하락! 이정후, 100안타 고지 눈앞에 두고 침묵→시즌 타율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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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연속 안타 경기를 5에서 멈췄다. 지난달 6일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앞을 바라보는 이정후. /게티이미지코리아이정후가 MLB 타격 순위 6위에 랭크됐다. /MLB닷컴 캡처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8)가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6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100안타 고지 앞에서 멈춰 서며 MLB 타격 순위 6위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2026 MLB 정규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 나섰다.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4번의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삼진 2번을 포함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7월 들어 치른 5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했으나, 이날 무안타에 머물렀다.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98안타에서 전진하지 못했다. 315타수 98안타로 시즌 타율 0.311를 찍었다. 5홈런 33타점 46득점 6도루 14볼넷 32삼진 출루율 0.343 장타율 0.441 OPS 0.784를 찍었다.

MLB 타격 순위 6위로 밀렸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닉 곤살레스(0.314)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요르단 알바레스(0.313)에 근소하게 뒤졌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트로이 존스톤(0.310),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마이클 해리스 2세(0.308)의 추격을 받게 됐다. 1위를 질주 중인 마이애미 말린스의 오토 로페스(0.343)와 격차는 3푼2리로 벌어졌다.

이정후가 6월 21일 마이애미와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달려나가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 2026 MLB 타격 중간 순위
1위 오토 로페스(마이애미 말린스) 0.343
2위 루이스 아라에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0.327
3위 얀디 디아스(탬파베이 레이스) 0.319
4위 닉 곤살레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0.314
5위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 애스트로스) 0.313
6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0.311
7위 트로이 존스톤(콜로라도 로키스) 0.310
8위 마이클 해리스 2세(애틀랜타 브레이브스) 0.308
9위 브랜던 마시(필라델피아 필리스) 0.305
10위 재비어 에드워즈(마이애미 말린스) 0.300

경기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3-9로 졌다. 2회초 3점, 3회초 5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2회말, 3회말, 5회말에 1점씩을 냈으나 9회초 1점을 내주며 추격 의지를 잃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 38승 53패 승률 0.418을 찍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공동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45승 46패 승률 0.495)에 7경기 뒤졌다. 지구 꼴찌 콜로라도 로키스(38승 55패 승률 0.409)에 1경기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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