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BNK경남은행이 지역 기업들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미래 핵심 먹거리인 첨단 산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상생 금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8일 창원 성산구에 위치한 한화모멘텀 본사에서 '첨단전략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한 경남은행장과 홍순재 한화모멘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친환경 미래 에너지 시장의 주축으로 떠오른 이차전지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안정적인 산업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뜻을 모으면서 성사됐다.
양사는 기업의 실질적인 자금 흐름을 고려해 일반 대출부터 외국환 패키지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전폭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화모멘텀 임직원들을 위한 다각적인 금융 혜택과 우대 서비스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이 지방은행과 첨단 제조기업 간의 모범적인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이차전지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적기의 금융 지원은 기업의 설비 투자와 기술 개발 속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과 산업기술을 연계한 협력으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기업들이 미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과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권과 산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협약을 맺은 한화모멘텀은 한화그룹의 첨단 제조 장비 및 자동화 솔루션을 이끄는 핵심 계열사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차전지는 물론 반도체, 디스플레이, 물류 자동화 등 고도화된 첨단 생산 설비를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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