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씨야 멤버 이보람이 반려견과 이별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보람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5일 새벽 우리 사랑이가 소풍을 갔다. 그동안 우리 사랑이르르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보람과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 사랑이가 한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혀를 내민 채 자신을 바라보는 사랑이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보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 이보람은 사랑이의 장례를 치르는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반려견을 정성껏 배웅하는 모습은 먹먹함을 자아내며 많은 이의 마음을 울렸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씨야 멤버 김연지는 "보람아 고생 많았어... 맘 아프겠지만 좋은 곳으로 갔을 거야. 기운 내자"라며 "사랑아, 사랑 듬뿍 받은 기억만 가지고 좋은 곳으로 가.. 그 곳에선 아프지말고 편안하기를... 고생했어"라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 역시 기도 이모티콘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팬들 또한 "부디 그곳에선 마음껏 먹고 뛰어 놀길 바란다" "한 생명을 끝까지 돌보르나 보람이도 고생 많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이보람을 위로했다.
한편 이보람이 속한 씨야는 지난 5월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15년 만에 재결합에 성공했다. 이들은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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