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마지막 3연전 출발이 좋다, KT 기선제압... 강철매직 만족 "2회 잡은 단 한 번의 찬스 놓치지 않아" [MD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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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강철 감독이 3-0으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잠실=유진형 기자

[마이데일리 = 수원 심혜진 기자] KT 위즈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사령탑도 만족의 박수를 보냈다.

KT는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2연승과 함께 46승35패1무가 됐다.

선발 소형준은 7이닝 7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째를 챙겼다. 반면 안우진은 6이닝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패전 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이날 콜업된 배정대가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2회에 잡은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고, 배정대가 2타점 3루타를 쳐줬다. 이어 조대현이 추가 타점을 기록하면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오늘 경기에선 배정대가 1군 복귀 후 좋은 활약을 해줬다"고 칭찬했다.

마운드 호투도 빼놓을 수 없다. 이 감독은 "타이트한 경기에서 소형준이 좋은 투구를 하면서 리드를 끝까지 지켜낼 수 있었다. 추가점은 나오지 않았지만, 전용주, 스기모토, 박영현 등 중간 투수들이 점수를 잘 지켜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KT가 3-0으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수원=유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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