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고윤정이 영화 '남벌'로 두 번째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남벌'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7일 앞서 무사들의 수장 '임억' 역으로 배우 이병헌의 합류를 알린 데 이어 고윤정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고윤정이 분한 '애령'은 왜구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고, 대마도에 억류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직접 전장으로 뛰어드는 역할이다. 혼란한 시대 속에서도 자신의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주체적이고 강인한 캐릭터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영화 '헌트', tvN '환혼', 디즈니+ '무빙',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등 고강도 액션부터 깊이 있는 드라마까지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선보여 온 바 있다.
'남벌'은 '서울의 봄' , '파묘', '헌트', '야당', '비상선언' 등 선 굵은 작품에서 독보적인 미장센을 선보여온 이모개 촬영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예술상, 제43회·제37회 청룡영화상 촬영조명상, 제31회·제29회 청룡영화상 촬영상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감각을 인정받은 그는 이번 작품에서 장대한 서사에 강렬한 액션과 비주얼까지 담아내며 탁월한 연출 감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고윤정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는 '남벌'은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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