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수원 심혜진 기자] KT 위즈가 SSG 랜더스에서 방출된 외야수 이정범을 품었다.
KT는 7일 "SSG에서 웨이버됐던 이정범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인천고를 졸업하고 2017년 SK 2차 5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이정범은 2021년 1군 무대를 밟았다. 당시 19경기 출전해 타율 0.254 3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이 때가 커리어하이였다. 이후 1군서 10경기 안팎에 그쳤고, 대부분의 시간을 2군서 보냈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퓨처스리그 386경기에 나가 통산 타율 0.315 28홈런 228타점을 기록했다.
생각보다 1군에서 타격 능력을 뽐내지 못했다. 결국 1군 통산 50경기 타율 0.226 3홈런 14타점의 기록을 남기고 지난달 30일 방출됐다.
이후 KT가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방출 후 일주일 만에 새 팀으로 오게 됐다. 다만 바로 경기에 출장하지는 않는다.
KT는 "이정범은 7~9일 남은 전반기 동안 1군 선수단과 동행만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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