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모친의 장례식장에 라면 기계를 설치한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하루 차이로 두 마리의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뒤 '펫로스 증후군'을 겪고 있는 허안나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탄다.
허안나는 "한 달 동안 아무것도 못 했다"며 비통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남편 오경주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집안에 남은 흔적들로 인해 눈물이 마르지 않던 허안나를 위해 절친 신기루가 기습 방문을 결정했다.
수많은 음식과 짐 가방을 챙겨온 신기루는 "너희 먹이려고 준비했다"는 말과 함께 허안나를 위한 요리 처방에 나섰다. 신기루는 본인만의 노하우가 깃든 한상차림과 SNS 대란 레시피를 결합한 ‘루마카세’ 코스를 선보였고, 이에 허안나도 미소를 회복하며 스튜디오에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신기루는 약 3개월 전 겪은 모친상 이후 불거졌던 ‘한강 라면 기계’ 논란의 진실을 공개했다. 장례식장에 라면 기계를 들였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도 먹을 생각부터 하냐’며 뜻밖의 오해를 받았던 것. 신기루는 당시 기계를 구비한 이유가 전적으로 조문객들을 위함이었다고 해명하며, 상실감으로 인해 미각을 잃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고백한다.
이날 밤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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