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촘촘한 방역·맞춤형 건강관리로 하절기 주민 안전 총력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군위군은 여름철 감염병 예방과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전방위적인 보건 행정을 펼친다.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군위군 보건소는 하절기 동안 고강도 집중 방역을 전개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 매개 감염병 위험이 커진 만큼, 주민 밀착형 방역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건소는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주택가, 전통시장, 공원 등 주요 거점지역에 친환경 분무 및 연무 소독을 시행한다.

또한, 차량 접근이 어려운 하천변이나 풀숲 등 방역 사각지대는 전문 인력이 휴대용 장비를 들고 직접 투입되어 빈틈없는 방역을 수행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집중 소독과 함께 '모기 예방수칙'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주민들은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향수 및 화장품 자제 등을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반드시 접종을 마쳐야 한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선제적인 방역과 더불어 주민들의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가 감염병 차단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위군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의흥면 연계2리 경로당에서 '내 혈관 건강 내가 지킨다' 프로그램을 8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을 앓는 1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지식 전달과 자가 관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뇌졸중 등 중증 질환의 조기 대처법은 물론, 영양·운동·스트레스 관리 등 종합적인 건강 교육이 제공된다. 

특히 참가자들이 매일 혈압과 혈당을 직접 측정하며 '자기혈관 숫자'를 스스로 인지하게 함으로써 실질적인 건강 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한다. 이외에도 한방 진료와 발 관리 교육 등을 더해 프로그램의 실용성을 높였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고령층일수록 초기 관리와 습관 개선이 질병 예방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보건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부터 만성질환 관리까지 군민의 삶을 세밀하게 살피는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보건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능동적인 보건 서비스는 군위군이 위생적으로 앞서가는 건강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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