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고액을 체납 중인 박유천이 납부를 이행하고 있다.
6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박유천은 국세청에 분납 계획서를 제출했고 계획서대로 현재 납부 중이다. 올해 중 전액의 납세가 완료될 예정이다.
박유천은 2023년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 900만 원을 내지 않아서 이 리스트에 이름을 남겼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박유천은 최근 팬 플랫폼에 '오랜 기간 한국에서의 재판 세금 문제로 여러분에게 많은 걱정과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 몇 년 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행복한 길을 지금 걷고 있다. 과거의 실수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면서 인생에 대해 배우고 있다. 아직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글을 남겼다.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박유천은 2009년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해 탈퇴 김재중·김준수와 함께 JYJ로 활동했다. 2016년 성추문 사건에 휘말렸고 2018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돼 이듬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법원 판결 전 마약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기자회견을 열고 선언했지만 1년 만에 이를 번복하고 복귀했다. 2023년 12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현재 일본에서 팬미팅 등을 개최하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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