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변우석이 2년 만에 열린 팬미팅에서 끝내 눈물을 쏟았다.
배우 변우석은 지난 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6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더 시크릿 라이브러리' 인 서울'(2026 BYEON WOOSEOK ASIA FANMEETING TOUR 'The Secret Library'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변우석은 팬미팅 무대에서 '꽃길만 걷게 해줄게', '소나기', '만날테니까' 등을 열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그룹 투어스 '앙탈 챌린지'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하던 순간 감정이 북받쳤다. 눈물을 참으려 애쓰던 변우석은 "2년 만에 팬미팅을 하게 됐다. 진짜 왜 이러는 거냐"며 울먹였고, 결국 털썩 주저앉았다. 주먹으로 허벅지를 치며 감정을 추스르려 했지만 눈물은 쉽게 멈추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MC 박슬기는 "그래도 '유재석 캠프'에서 안 울었으면 됐다"고 재치 있게 말하며 긴장을 풀어줬고, 객석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다.
변우석은 팬들을 향해 "응원해 주시는 글들을 정말 잘 읽고 있다. 더 응원해주셔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너무 행복했고, 이 시간이 여러분에게도 행복한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 더 힘을 얻어서 열심히 일해보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변우석은 오는 11월까지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요코하마,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찾아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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