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잠실 류한준 기자] LG 트윈스 신민재(내야수)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주말 홈 3연전 둘째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부상이나 컨디션 난조는 아니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특별한 이유는 없다"며 "신민재는 휴식을 가질 타이밍이 됐다"고 말했다.
신민재를 대신해 구본혁이 2루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염 감독은 "어제(3일) 경기에서는 송찬의가 쉴 타이밍이어서 선발로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LG는 3일 한화전에서 1-8로 덜미를 잡혔다. 선발 등판한 라클란 웰스가 6이닝 1실점으로 잘 버텼지만 경기 후반 불펜이 흔들리면서 8회초 대거 5실점했다.
한화는 강백호가 선제 솔로포 포함 홈런 2방을 쳤고 노시환도 8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송찬의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다시 돌아왔다. 좌익수 겸 5번 타순에 자리했다. 전날 문성주가 좌익수 겸 7번 타순으로 선발 출전했다. LG는 홍창기-박해민이 테이블 세터로 나서고 오스틴 딘-송찬의로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했다.
한편 신민재는 올 시즌 개막 후 지금까지 80경기에 나와 타율 0.249(237타수 59안타) 16타점 10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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