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경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두 경기 연속 안타로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메이저리그(MLB) 타율 1~3위에 자리한 오토 로페스(마이애미 말린스) 루이스 아라에스(샌프란시스코) 얀디 디아스(탬파베이 레이스)도 나란히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4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있는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중견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3타수 1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 0.319(298타수 95안타)을 유지했다.
소속팀 동료 아라에즈는 2루수 겸 1번 타자로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3타수 1안타로 시즌 타율 0.326(325타수 106안타)로 제자리를 지켰다. 이정후와 아라에스는 각각 타율 4, 2위 자리도 유지했디.
로페스는 같은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있는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 인터리그 원정 경기에서도 쾌조의 타격감을 보였다. 그는 유격수 겸 3번 타자로 나와 5타수 2안타로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했다.

타율 0.337(347타수 117안타)으로 1위 자리를 지켰고 아라에스와 여전히 1푼 1리 격차를 유지했다. 디아스도 이날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다이칸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 지명타자 겸 1번 타자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쳤고 타율 0.325(311타수 101안타)를 나타내며 부문 3위를 지키며 아라에스를 바짝 따라붙었다.
이정후와 함께 타율 부문 공동 4위에 올라있는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는데 솔로 홈런(시즌 27호)으로 장식했다.
경기 결과에서 이정후와 아라에스는 웃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콜로라도에 3-15로 크게 졌다. 반면 로페스와 디아스는 웃었다. 마이매이는 애슬레틱스에 12-5, 탬파베이는 휴스턴에 3-1로 각각 이겼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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