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식···전재수 시장 “금융·복지 장벽 허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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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3일 중구 중앙동에서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동환 금융위 금융소비자국장,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신용회복위원장 겸임), 이억원 금융위원장, 전재수 부산시장, 빈대인 BNK 금융지주 회장, 김성주 BNK부산은행 은행장. /부산시청
부산시가 3일 중구 중앙동에서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동환 금융위 금융소비자국장,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신용회복위원장 겸임), 이억원 금융위원장, 전재수 부산시장, 빈대인 BNK 금융지주 회장, 김성주 BNK부산은행 은행장. /부산시청

[포인트경제] ​부산시가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복지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전재수 시장은 3일 중구 중앙동에서 열린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 사각지대 해소 위한 맞춤형 지원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금융위원회와 BNK부산은행이 협력한 전국 최초의 지역 밀착형 시설이다. 단순 금융 상담을 넘어 정책서민금융, 채무조정, 고용·복지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연계한다.

​특히 BNK부산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부·울·경 거주자를 위한 금리 우대 상품을 선보이며 취약차주의 제도권 금융 안착을 돕는 ‘금융 사다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정보 부족이나 거동 불편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는 ‘찾아가는 상담’도 운영할 방침이다.

부산시가 3일 중구 중앙동에서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한 가운데 전재수 시장이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부산시청
부산시가 3일 중구 중앙동에서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한 가운데 전재수 시장이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부산시청

​◆ 위기 가구 위한 복합 지원체계 구축

​시는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금융위기 가구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오늘날 위기가구는 금융·복지·고용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어 단편적인 지원만으로는 시민의 삶을 온전히 보호하기 어렵다”며 “절박한 심정의 시민들이 제도를 몰라 여러 기관의 문을 일일이 두드리며 좌절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서민과 소상공인의 어깨가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시기에 부산 시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는 소중한 공간이 마련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복합지원센터 개소를 위해 힘써준 금융위원회와 BNK금융그룹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부산시가 3일 중구 중앙동에서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한 가운데 전재수 시장(첫째 줄 오른쪽)이 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부산시청
부산시가 3일 중구 중앙동에서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한 가운데 전재수 시장(첫째 줄 오른쪽)이 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부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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