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임신' ♥진아름 내조에 행복…"도시락 싸준다" [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남궁민이 아내 진아름을 향한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평가단장 이연복 셰프가 새롭게 기획한 코너인 ‘이연복덕방’이 베일을 벗었다. 이날 대망의 첫 번째 의뢰인으로는 남궁민이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55년 경력의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는 “집은 못 구해도 요리는 구해드립니다”라며 국내 유일의 요리 구제소 ‘이연복덕방’의 개업을 알렸다. 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대세 개그맨 김원훈이 보조로 합류한 가운데, 남궁민이 양손에 꽃다발을 들고 중계소를 방문했다. 텅 빈 세트장에 당황한 것도 잠시, 히든 미션을 확인한 남궁민은 냉장고 속 식재료들을 조합해 자신만의 요리를 시작했다.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로 정평이 난 인물답게 남궁민이 선택한 메뉴는 닭가슴살볶음밥이었다. 그러나 그의 엉성한 조리 과정을 모니터로 지켜보던 이연복 셰프는 “엉망진창”이라며 고개를 가로저어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남궁민 앞에 이연복 셰프와 김원훈이 전격 등장했다. 평소 남궁민의 열혈 팬임을 자처한 김원훈은 그의 실물을 마주하자마자 “진짜 너무 잘생겼다”라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어 이연복 셰프의 주도하에 남궁민이 만든 볶음밥의 심폐소생술이 진행됐다. 이연복 셰프는 대가의 노하우가 담긴 몇 가지 팁을 활용해 칼로리 상승을 억제하면서도 풍미가 폭발하는 황금빛 볶음밥을 재탄생시켰다. 이 과정을 초집중 모드로 지켜본 남궁민은 직접 완성품을 시식한 뒤 “제가 만든 것과 전혀 다르다. 요리로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남궁민과 김원훈의 즉석 요리 라이벌 매치도 성사됐다. 과거 작품에서 주방장 역할을 소화한 적이 있다며 웍질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남궁민은 의외의 승부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 만난 사이라는 게 무색할 정도로 찰진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이어졌으며,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이연복 셰프에게 직접 명란멘보샤 비법을 전수받는 훈훈한 시간도 마련됐다.

남궁민의 거침없는 토크 본능도 빛을 발했다. 평소 자신만의 식단 및 몸매 관리 루틴은 물론, 완성도 높은 연기를 위해 쏟아부은 피나는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오는 4일 첫 방송을 앞둔 주연작 KBS 2TV 토일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에 대한 홍보까지 위트 있게 풀어냈다. 특히 과거 화제를 모았던 김원훈의 시상식 불합격 리액션 표정을 언급하며 “난 못 한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단연 꿀 떨어지는 결혼 생활 이야기였다. 최근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대중의 축하를 받았던 남궁민은 요리 솜씨가 뛰어난 아내 진아름이 평소 자신을 위해 매번 정성스런 도시락을 준비해 준다며 특급 내조를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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