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45·이지선)가 손가락 관절 염증으로 치료를 받은 근황을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신지네 새로운 식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지는 손가락을 붕대로 감은 상태였다. 제작진이 "누나 손 왜 그러냐"고 묻자, 신지는 "손가락 마디에 염증 이슈로 인해 2주 동안 손을 아예 쓰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신지가 "갑자기 어느 날부터 약간 그랬는데 괜찮을 줄 알았다"고 설명하자, 남편 문원(38·박상문)은 "병원에서 관절 쪽에 염증이 났다고 했다. 주사를 엄청 많이 맞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지는 "나는 아예 안 봤는데 간호사분들이랑 남편은 거의 울더라. 주사 맞는 걸 보다가 기절하는 사람도 있다더라"고 담담히 말했다.
그러면서 신지는 "엄지를 쓰지 못하는 이슈로 인해 모든 것이 좀 불편하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이 "원래 누나 정원 꾸미기로 하지 않았냐"고 묻자, 신지는 "그래서 그것도 못 했다. 남편이 한다고 해서 내가 하겠다고 했다. 지금 밀림이다, 밀림"이라고 말했다. 문원은 "아내가 하겠다고 해서 나도 지금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엄지 부상으로 인한 불편은 요리를 할 때도 이어졌다. 문원이 재료를 손질하자 신지는 "내가 좀 도와줘야 할 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문원은 "아니다, 아니다. 손 아프니까"라며 "아침에 뜨거운 물로 마사지를 해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신지는 "파라핀을 사서 하면 좋은데 그건 이제 돈을 써야 하고, 하는 게 생각보다 귀찮다. 그래서 찜질을 매일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제작진은 "그걸 떠나서 누나 아팠을 텐데 한 번도 내색을 안 했다"고 놀라워했다.
이에 신지는 "그래서 박상문 씨한테 그것 때문에 또 혼났다. 병원 가기 전날은 진짜 너무 아팠다. 글씨 쓸 때도 아팠고, 사인할 때도 아팠고, 뭘 뜯을 때도 계속 아픈데 그냥 '괜찮아지겠지'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그날 너무 아파서 밤에 이야기했다. 불 켜고 보니까 완전 부어 있고 튀어나와 있는 걸 보더니 '왜 말 안 했냐'고 했다"고 덧붙였다. 문원은 "또 혼났지"라며 신지를 걱정했다.
한편 신지는 지난 5월 7세 연하의 가수 문원과 결혼했다. 최근에는 스트레스로 인해 키 164cm에 몸무게가 42.9kg까지 빠졌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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