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엔트리 빠질 정도는 아니다."
이강철 감독이 지휘하는 KT 위즈는 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7차전을 치른다. KT는 전날 0-7로 뒤지면서 4연패 위기에 놓였지만, 하늘이 살렸다.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86분 우천 중단 끝에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날 KT는 김민혁(좌익수)-김현수(1루수)-안현민(우익수)-샘 힐리어드(중견수)-이정훈(지명타자)-김상수(2루수)-허경민(3루수)-권동진(유격수)-조대현(포수) 순으로 나선다.
전날 수비 도중 허리 불편함으로 교체됐던 최원준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최원준은 75경기 112안타 7홈런 44타점 66득점 16도루 타율 0.365를 기록하며 KT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타격 1위, 최다안타 1위, 득점 공동 1위에 자리하고 있었다.
경기 전 이강철 감독은 "염좌다. 주사 치료를 하긴 했는데 이틀 정도 쉬어야 하지 않을까. 지켜봐야 한다. 어제 비가 왔을 때 쉬면서 기다리는데, 괜찮다고 해서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MRI 찍어보니 염좌 진단을 받았다. 엔트리 빠질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KT 관계자는 "오늘 병원 검진 결과, 척추기립근 염좌 소견으로 2-3일간 휴식 및 치료하며 상태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엔트리에 변화가 있다. 투수 김민수가 내려가고 배제성이 올라왔다. 배제성은 불펜으로 활용한다. 올 시즌 6경기 2패 평균자책 4.70을 기록 중이다.

선발 투수는 소형준. 올 시즌 9경기 3승 평균자책 3.94를 기록 중이다. 한화전은 첫 등판이다. 지난 시즌에는 한화 상대 2경기 1패 평균자책 1.5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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