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던이 부모님과 함께 타투를 새기게 된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6월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웹예능 '살롱드립' 146회에는 던과 NCT 쟈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도연은 "부모님이 두 분 다 멋쟁이시더라. 물려받은 DNA가 있는 것 같냐"고 물었고, 쟈니는 "연예인 기질은 어머니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어머니가 오페라를 전공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어머니가 제가 연예계 일을 하는 걸 누구보다 좋아하신다. 오디션을 보라고 권한 것도 어머니였는데, 지금도 그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하신다"며 "제가 가진 연예인 기질은 엄마 덕분인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던은 부모님과의 남다른 관계를 이야기하며 타투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처음에는 부모님이 문신을 정말 반대하셨다. '문신하면 짐 싸서 나가라'고 하실 정도였다"며 "그래도 성인이 된 뒤 너무 하고 싶어서 그냥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타투를 처음 보시고는 '이게 뭐냐'며 침을 발라 지워보려고 하셨다. 그런데 진짜인 걸 확인하시더라"며 웃었다.

반전은 그 이후였다. 던은 "보다 보니 멋있어 보였는지 부모님이 먼저 같이 타투를 하자고 하셨다"며 "결국 가족이 함께 타투를 새기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지금 생각하면 더 예쁜 디자인으로 할 걸 하는 아쉬움은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앞으로 정말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를 만나게 되면 그때 새로운 타투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식좌' 이미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던은 "대중의 편견을 깨고 싶다"며 "다이어트 중이 아닐 때는 라면을 한 번에 3개 끓여 먹거나 햄버거도 2개씩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쟈니는 "고깃집에 가면 덩치가 큰 저보다 던이 훨씬 많이 먹는다"고 거들며 그의 숨겨진 대식가 면모를 인정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