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만 14세 이상 '청소년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포인트경제
하나은행, 청소년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하나은행
하나은행, 청소년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하나은행

[포인트경제] 하나은행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금융 생활을 돕기 위해 맞춤형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만 19세가 넘어야만 이용할 수 있었던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가입 기준을 만 14세로 대폭 낮춘 것이 핵심이다. 이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2024년 4월 발표했던 마이데이터 2.0 정책과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조치다. 특히 복잡한 서류 제거나 법정대리인의 동의 과정을 과감히 생략해 청소년들이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손쉽게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지출 분석부터 과소비 예방까지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흩어져 있던 예적금과 체크카드 결제 내역은 물론 간편결제 사용 내역까지 앱 내 화면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금융 지식이 부족한 십 대들을 위해 직관적인 소비 분석 기능도 함께 도입했다. 최근 6개월 동안의 지출 흐름이나 지난달과 비교한 소비 수준을 시각화된 리포트로 제공해 객관적인 자산 관리를 돕는다. 아울러 사전에 설정해 둔 카드 결제 금액 한도에 도달하면 알림을 보내주는 기능을 통해 청소년들 스스로 과소비를 막고 합리적인 지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한다.

체감형 디지털 금융 혁신 지속

하나은행 측은 이번 서비스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고객 편의를 높이고 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이데이터를 접목한 금리인하요구권 자동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다방면으로 금융 서비스 고도화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하나은행, 만 14세 이상 '청소년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