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루카스 베리발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각) "토트넘 내부 사정에 정통한 존 웬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라이벌 구단이 베리발을 영입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이는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임박한 상황과 직결되어 있다"고 전했다.
베리발은 2024년 7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2024-25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45경기에 출전해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올 시즌에도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됐다. 33경기 1골 5도움을 마크했다.
하지만 그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바라고 있다. 2006년생으로 경험이 중요한 시기다. 결국,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부임 이후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것도 영향을 끼쳤다.

토트넘 인사이더 존 웬햄은 영국 '토트넘 뉴스'를 통해 베리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웬햄은 "베리발이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본다. 그는 환상적인 커리어를 쌓아나갈 것"이라며 "우리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영입하려면 아마 각각 8500만 파운드(약 1730억 원)라는 거금을 지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베리발을 매각하면서 4000만~4500만 파운드(약 810억~920억 원), 어쩌면 최대 5000만 파운드(약 1020억 원)까지는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노팅엄과 연결되는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 있다고 본다. 노팅엄은 앤더슨을 팔아 거액을 챙길 예정이므로, 그 이적료의 절반 혹은 절반이 조금 안 되는 금액을 지불하고 베리발을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노팅엄의 핵심 미드필더 앤더슨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앤더슨의 이적료가 옵션 포함 1억 3000만 파운드(약 265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봤다.
노팅엄은 앤더슨의 대체자를 찾아야 하며 베리발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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