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더즈 벳플레이스, 농심과 고양이 영양제 출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바인더즈가 운영하는 수의사 플랫폼 벳플레이스가 농심 반려다움과 협업해 동물병원 전용 고양이 종합영양제 'Complete V'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동물병원을 중심으로 공급되는 고양이 영양제다. 보호자는 가까운 동물병원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동물병원은 벳플레이스의 B2B 플랫폼 '벳플마켓'을 통해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

Complete V는 성장기부터 성묘까지 급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양이 종합영양제다. 벳플레이스는 고양이에게 필요한 주요 영양소와 기호성, 급여 편의성을 고려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업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수요가 커지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반려동물 양육현황조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 비율은 29.2%로 나타났다. 최근 1년 이내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이용 경험은 동물병원이 95.1%로 가장 높았다.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품질관리와 유통 신뢰성도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반려동물 영양제 온라인 판매페이지 광고 100건을 조사한 결과, 67건이 질병 예방·치료 효과를 강조해 동물용의약품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보호자가 임의로 제품을 선택하기보다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에 맞춰 수의사 상담을 거쳐 제품을 선택하는 방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농심도 반려동물 영양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농심은 2024년 반려견 영양제 브랜드 '반려다움'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반려견 관절·눈·장 건강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동물병원 납품용 영양제 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벳플레이스는 이번 Complete V 출시를 시작으로 관절, 피부·피모, 장 건강 등 기능성 영양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바인더즈 벳플레이스, 농심과 고양이 영양제 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