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자가 출시 닷새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오는 29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가입을 신청할 수 있어 신청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2일 출시된 청년미래적금의 가입 신청 인원이 26일 오후 1시 기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청년미래적금은 매월 납입금에 정부기여금을 더해주는 청년 정책금융상품이다. 연소득과 가구 중위소득에 따라 일반형과 우대형으로 구분돼 정부기여금도 차등 지급된다.
연 8% 금리의 청년미래적금에 매월 50만원씩 3년간 납입할 경우, 일반형의 예상 만기 수령액은 2138만원이다. 같은 조건에서 우대형으로 가입하면 예상 만기 수령액은 2255만원이다.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은 내달 3일까지 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영업 첫 주인 이날까지는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한 5부제 가입 신청이 적용된다.
5부제 가입 기간에만 이미 100만명 이상이 몰린 셈이다. 앞서 이전 정부에서 출시한 청년도약계좌의 같은 기간 신청자 수는 41만6000명 수준이었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청년미래적금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입 신청 인원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내달 6일부터 24일까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심사와 우대형 자격심사를 진행한다. 가입 요건 충족 통보를 받은 신청자는 내달 27일부터 청년미래적금을 개설할 수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신청자 중 가입 요건을 충족한 모든 청년이 가입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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