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 사현포도단지에서 재배한 대표 품종 '캠벨' 포도가 올해 첫 수확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보령시는 26일 사현포도단지 내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캠벨포도를 수확해 지역 농협마트와 경기도 등 주요 소비지로 출하한다고 밝혔다.
사현포도는 사질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서해안 해풍 등 우수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돼 당도와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농가는 이른 봄부터 시설하우스 가온재배를 통해 생육환경을 관리하며 조기 출하를 준비해 왔다.
올해 첫 출하 가격은 1kg당 1만6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지역 농협마트를 비롯해 수도권 등지로 공급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농가 관계자는 "올해도 시설하우스에서 정성껏 키운 포도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을 다해 재배한 만큼 많은 분들이 사현포도의 깊은 맛과 향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영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현포도는 보령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이라며 "앞으로도 과수 명품화 정책과 재배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사현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 사현포도는 매년 조기 출하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으로 지역 대표 과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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