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일본은 브라질, 2패 한국은 이집트'…'토너먼트 대진 불공평하다' 일본은 불만 [2026 WC]

마이데일리
일본이 북중미월드컵 F조 2차전에서 튀니지에 4-0 승리를 거뒀다./게티이미지코리아한국이 남아공과의 북중미월드컵 A조 3차전에서 패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과 일본의 북중미월드컵 32강 진출 여부와 대진 상대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은 25일 멕시코 몬테레이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3차전에서 0-1로 졌다. 한국은 남아공에 패해 1승2패를 기록해 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쳐 와일드카드를 통한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노리게 됐다. 한국이 조 3위 12개팀 중 상위 8개팀에게 주어지는 와일드카드 자격을 획득할 경우 E조 1위팀 독일 또는 G조 1위팀과 대결한다. 북중미월드컵 G조는 이집트, 벨기에, 이란 등이 조 1위를 다투고 있다.

일본은 스웨덴과의 북중미월드컵 F조 3차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승1무(승점 4점)의 성적으로 네덜란드(승점 4점)와 조 1위를 다투고 있다. 일본은 네덜란드에 다득점에 뒤진 조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이번 대회 2경기에서 9골을 실점한 튀니지와 대결한다. 네덜란드의 승리가 점쳐지는 가운데 일본은 자력 조 1위를 위해선 스웨덴전 대승이 필요하다. 일본은 스웨덴에 승리를 거둬도 조 2위를 기록해 C조 1위 브라질과 32강전에서 대결할 가능성이 높다. 브라질은 북중미월드컵 C조 마지막 2경기에서 아이티와 스코틀랜드를 모두 3-0으로 완파하며 안정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한국은 1승2패를 기록해 조 3위 성적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한국이 와일드카드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면 현재 상황에서는 G조 1위 이집트와 대결한다. 이집트는 한국보다 FIFA랭킹이 두 계단 높은 팀이지만 일본이 32강전에서 대결할 가능성이 있는 브라질, 모로코 같은 팀에 비하면 비교적 편한 상대라고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난이도 차이가 지나치고 불공평하다' 등 일본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브라질 대표팀의 비니시우스(오른쪽)가 스코틀랜드와의 북중미월드컵 C조 3차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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