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분리선출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후보 공개추천 접수를 마감하고 최종 후보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지난 5일부터 진행한 고려아연 분리선출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후보 공개추천 접수를 지난 24일 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개추천에는 기업경영, 회계·재무, 법률·컴플라이언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산업·기술, 리스크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10명 이상의 후보가 추천됐다. 고려아연 주주를 비롯해 기업지배구조 관련 기관, 비정부기구(NGO), 전문가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후보 추천에 참여했다.
이번 절차는 특정 주주나 현 경영진의 이해관계로부터 독립적인 감사위원 후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풍·MBK파트너스는 주주와 기업지배구조 관련 기관, 전문가 단체 등을 대상으로 보다 개방적인 추천 절차를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최종 후보 선정은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독립 후보심사위원회’가 맡는다. 심사위원회는 영풍·MBK파트너스로부터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후보자의 전문성, 독립성, 직무수행 역량, 이해상충 여부 및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영풍·MBK파트너스는 감사위원회의 독립성은 독립적인 후보 추천 절차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 이번 공개추천의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회사는 심사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최종 후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영풍·MBK 파트너스 관계자는 “독립 후보심사위원회의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특정 주주나 경영진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감사위원 후보가 선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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