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바이포, HP코리아와 'AI 영상 솔루션' 고도화…기업용 AI 영상 시장 공략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콘텐츠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4BY4, 389140)는 HP코리아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기업용 AI 영상 품질 최적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 확산으로 기업과 콘텐츠 사업자들의 영상 제작량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서비스 단계에서는 저해상도 원본, 압축 열화, 노이즈, 프레임 손실, 색상 왜곡 등 다양한 품질 문제가 발생하며 콘텐츠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방송,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채널, 콘텐츠 제작, 디지털 아카이브 시장에서는 영상 품질이 이용자 경험과 서비스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양사는 포바이포의 AI 영상 화질 개선 솔루션 'AI 픽셀(AI PIXELL)'과 NVIDIA RTX GPU가 탑재된 HP의 고성능 AI 워크스테이션 및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고해상도 영상 업스케일링과 대용량 영상 처리에 필요한 AI 추론 성능 및 운영 안정성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을 진행하며 기업용 AI 영상 품질 혁신 환경 구축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방송·OTT·FAST 채널·시각특수효과(VFX)·콘텐츠 제작·디지털 아카이브·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등 고품질 영상 처리가 요구되는 산업 전반에서 AI 픽셀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양사는 엔비디아 RTX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HP AI 워크스테이션 환경에서 기술 연동성과 운영 안정성 검증을 진행하고, 외부 클라우드 활용이 제한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위한 온프레미스(On-Premise) 구축 모델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AI 픽셀은 생성형 모델이 아닌 원본 기반 추론형 CNN 딥러닝 구조를 적용한 AI 영상 품질 개선 솔루션이다. 새로운 픽셀을 생성하는 방식이 아닌 원본 영상의 디테일과 텍스처를 유지하면서 화질을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 영상 보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콘텐츠 왜곡, 질감 변화, 인물 변형 등의 문제를 최소화해 원본 보존이 중요한 방송 및 OTT 환경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업스케일링, 노이즈 제거, 디인터레이싱, 화질 복원, 비트레이트 최적화 기능을 제공해 4K·8K 초고화질 콘텐츠 제작 및 글로벌 송출 품질 기준 충족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환경에서도 AI 기반 화질 최적화 기술 적용을 확대하며 글로벌 미디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바이포는 국내 주요 방송사와 OTT 사업자를 비롯해 일본 최대 영화사 쇼치쿠(Shociku)와 후지TV 등 글로벌 미디어 기업에 AI PIXELL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용 솔루션에 이어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Windows 기반 데스크톱 제품도 출시하며 AI 영상 품질 기술의 활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서희환 포바이포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생성형 AI가 콘텐츠를 생산하는 시대라면 AI PIXELL은 그 콘텐츠를 실제 서비스 가능한 품질 수준으로 완성하는 기술"이라며 "HP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AI 영상 품질 혁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포바이포, HP코리아와 'AI 영상 솔루션' 고도화…기업용 AI 영상 시장 공략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