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는 되는데 방망이가…" 한화 김태연 死구 후유증 어쩌나, 오늘(21일) 출전 어렵다 [MD대전]

마이데일리
김태연이 몸에 맞는 공 후유증으로 휴식을 취한다./한화 이글스 제공

[마이데일리 = 대전 김경현 기자] 한화 이글스 내외야 멀티 플레이어 김태연이 몸에 맞는 공 후유증으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한화는 2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9차전 맞대결을 치른다.

이도윤(2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이원석(좌익수)-박정현(1루수)-심우준(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투수는 오웬 화이트.

김태연이 빠졌다. 그는 전날(20일) 4회 장찬희가 던진 공에 왼쪽 새끼손가락 밑 손날 부분을 맞았다. 김태연은 고통을 호소하다 1루를 밟았다. 주루 플레이는 정상적으로 소화했으나, 5회 대타 권광민과 교체됐다.

김태연이 맹활약을 펼쳤다./한화 이글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김경문 감독은 "골절은 아니다. 수비는 할 수 있는데 방망이가 안 된다. 그래서 오늘 쉬고 다음 주를 봐야 한다"고 했다.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단순 타박이다. 문제가 없다면 다음 주에는 정상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문현빈이 3경기 연속 중견수로 출전한다. 감경문 감독은 "잘한다. 편하게 움직이며 공을 따라가더라. 괜찮았다"고 호평했다.

포수 장규현이 말소되고 투수 강건우가 콜업됐다. 김경문 감독은 "만약 일찍 선발이 내려간다면 (강)건우를 붙여서 긴 이닝을 던지게 할까 생각하고 있다. 어제 안 던졌던 선수들이 오늘 조금씩 도와가면서 경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김경문 감독이 승리를 거둔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한화 이글스

한편 한화는 전날 6연패 사슬을 끊었다.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이 비를 맞으면서 이틀 연속 고생했다. 우리가 지고 있는 상황인데 한 번 온 찬스에서 선수들이 어떻게든 이기려는 마음이 통해서 대량 득점을 한 것 같다"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수비는 되는데 방망이가…" 한화 김태연 死구 후유증 어쩌나, 오늘(21일) 출전 어렵다 [MD대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