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없이는 생존도 없다"…서부발전, 중대재해 예방체계 점검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이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중심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 한국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2026년 제2차 안전경영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경영자문단은 학계와 법률, 정책,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장 직속 자문기구로, 안전경영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정책 제언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1분기 자문단 회의 이후 추진된 후속 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안전 현안에 대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판례를 반영한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방안 △위험성 평가 의무 강화에 따른 현장 적용성 제고 방안 △정부 안전평가 결과에 따른 후속 개선 대책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최근 산업현장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경영진의 안전 책임이 강화되면서 실질적인 예방 활동과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공기업을 비롯한 주요 사업장들은 위험요인 사전 발굴과 작업자 중심 안전문화 정착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자문단의 전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제 작동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 실행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전경영자문단 역시 향후 안전정책 수립 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안전은 서부발전의 최우선 가치이며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도 불가능하다"며 "자문단의 전문적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부발전만의 안전경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업중지권과 안전조치 요구 제도를 활성화해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은 발전설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경영자문단 운영과 현장 안전점검,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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