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신식품, 야키소바 28만여 개 자진회수…플라스틱 조각 혼입 우려
일본 식품업체 닛신식품이 야키소바 제품에 플라스틱 조각이 혼입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약 28만7000여 개를 자진 회수한다고 NHK가 지난 19일 보도했다.
회수 대상은 협력업체인 사이타마 공장에서 생산된 ‘닛신 소스 야키소바 치킨스프 포함’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9월 10일인 상품이다. 전국에 총 28만7376개가 출하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3월 분말소스를 컵에 투입하는 설비 일부에서 이상이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합성수지 조각이 혼입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물질은 파란색 계열의 수지 조각으로 최대 길이는 약 1cm 정도다.
4월부터 6월 사이 소비자들로부터 “이물질이 들어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현재까지 건강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닛신식품은 홈페이지와 전용 콜센터를 통해 회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품질관리 강화 방침을 밝혔다.
▲ 도쿄 기타구 초등학교 화재…11명 부상, 음악준비실서 발화 가능성
지난 19일 일본 도쿄도 기타구의 다키노가와 제3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20일 현장 감식을 실시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TBS가 보도했다.
이번 화재는 19일 오전 11시경 학교 4층에서 발생했다. 소방차 등 75대가 출동해 약 3시간 만에 진화했으나 약 200㎡가 소실됐다.
이 과정에서 학생 8명과 교직원 3명 등 총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3명은 대피 중 넘어지면서 팔과 허리 골절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시청 조사 결과 4층 남측에 위치한 음악준비실을 중심으로 음악실과 다목적실 등 인접한 3개 교실이 크게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교사 1명도 음악준비실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는 장면을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음악준비실에는 난로가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로와 전기설비 등을 중심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글로벌 증시 동향 (6월 19일 기준)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7만1250.06으로 마감해 전 거래일보다 196.57포인트, 0.28% 상승했다. 닛케이는 전날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7만선을 돌파한 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장중 한때 7만1952.99까지 오르며 거래시간 중 최고치도 다시 경신했다. AI·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졌고,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주 기대감도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미국 다우(DJI) 지수는 준틴스(Juneteenth·노예해방기념일) 연방 공휴일로 인한 휴장.
한국 코스피(KOSPI) 지수는 9052.42로 마감해 전 거래일보다 11.42포인트, -0.13% 하락했다. 전날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9000선을 돌파한 뒤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장중에는 9385.59까지 오르며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단기 급등 부담과 일부 대형주 조정 영향으로 약보합 마감했다.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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