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조윤찬 기자 넷마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가 양대 앱마켓에서 매출 성과를 올렸다.
19일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솔 인챈트’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솔 인챈트’는 지난 18일 출시된 이후 8시간 만에 애플 매출 1위에 오르고, 19일 오전 구글에서도 매출 1위가 됐다.
해당 게임은 2021년 설립된 알트나인이 개발했다. 알트나인은 그동안 매출이 없었는데 이번 신작이 흥행하며 넷마블과의 동반 성장이 기대를 받는다. ‘솔 인챈트’가 장기간 흥행 중인 ‘메이플 키우기’와 ‘리니지M’의 매출 순위도 넘어선 것도 의미가 있다.
직접 플레이해보니 ‘솔 인챈트’는 게임 초기부터 사냥과 퀘스트 수락 및 진행이 자동 모드에서 이뤄져 빠른 속도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 ‘솔 인챈트’는 방치된 상태에서 가능한 플레이 범위가 넓다. 이에 MMORPG임에도 기존의 모바일 방치형 게임 수준의 ‘보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했다. 몰입하며 플레이할 때는 수동 조작을 선택하면 된다.
주요 BM(비즈니스모델)은 일정 확률에 따라 얻는 ‘갓 아머’라는 캐릭터 외형 변경이다. 능력치뿐만 아니라, 의상도 바꿀 수 있다. 갓 아머는 일반, 희귀, 고급, 전설, 영웅 등급에 따라 능력치가 달라진다. 갓 아머를 사용하면 캐릭터 성별도 실시간으로 바꿀 수 있다.
동물을 소환해 캐릭터와 동행하는 동료 시스템 ‘영체’도 갖췄다. 이용자는 영체를 활용해 능력치 증가 효과를 얻게 된다.
전장에서는 신권이라는 스킬로 광범위 공격도 가능하다. 앞서 넷마블은 최상위 이용자에 신권을 부여해 운영자처럼 업데이트와 BM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게 잘 알려졌다. 넷마블은 게임에 처음 진입한 이용자도 전투 상황에서 신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서비스 초기 흥행 열기를 주말에도 이어가는 데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양대 앱마켓 1위를 기념해 갓 아머와 영체 등의 보상 지급을 결정했다. ‘솔 인챈트’는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PC 플랫폼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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