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에 익숙해지겠다”...‘월드쉐어 홍보대사’ 한성정, 동료들과 장애영유아시설 찾아 봉사활동

마이데일리
(왼쪽부터) 우리카드 박상우, 조근호, 한성정, 김동민이 18일 인천에 자리한 장애영유아시설 '동심원'을 방문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카드 제공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우리카드 한성정이 이번에는 동료들과 함께 장애영유아시설 ‘동심원’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성정은 지난 18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동심원’에서 노력 봉사 및 배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팀 동료인 조근호, 김동민, 박상우와 함께 하며 의미를 더했다.

‘기부 천사’로 알려진 한성정은 지난 4월 28일 ‘월드쉐어’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월드쉐어’는 그룹홈(공동생활가정), 해외아동결연, 교육, 보건, 인도적 지원 등을 펼치는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다.

한성정은 가족과 함께 오랜 기간 ‘월드쉐어’ 후원자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한성정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가르침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배웠다. 홍보대사로서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함께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홍보대사로 나선 첫 공식 활동이었다. 한성정은 동료들과 함께 먼저 ‘동심원’ 화단 정리 및 원내 청소를 진행했다. 일일 배구교실을 열어 재능기부도 했다.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원 물품과 우리카드 배구단에서 준비한 배구공 및 티셔츠를 전달하기도 했다.

우리카드 박상우와 한성정이 18일 인천의 '동심원'에서 나란히 화단 정리를 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우리카드 제공(왼쪽부터) 우리카드 조근호, 한성정, 박상우, 김동민이 18일 인천의 '동심원'에서 아이들을 상대로 일일 배구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우리카드 제공

한성정은 “휴가 기간에도 함께해 준 팀원들에게 정말 고맙다. 저도 처음이다 보니 충분히 도움을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앞으로 '월드쉐어' 홍보대사로서 더 많은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에 익숙해지고,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성정의 손을 잡은 동료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조근호는 “아이들과 함께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오히려 저희가 더 힐링을 받은 것 같다.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를 보면서 에너지도 많이 얻었다”고 했고, 김동민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값진 일이라는 걸 느꼈고, 행복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처럼 좋은 일은 할수록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진다고 생각한다”며 나눔의 가치에 대해 전했다.

박상우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준 성정이 형에게 감사하다”며 오히려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아버지로부터 나눔의 가치를 배운 한성정은 계속해서 아이의 아빠로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는 팀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는 중이다.

‘동심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배구 선수들을 직접 만나 함께 뛰고 웃으며 매우 즐거워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주신 선수들과 월드쉐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월드쉐어 대외협력부 박현경 책임은 “선수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뛰고 소통하며 진심으로 교감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월드쉐어는 앞으로도 홍보대사와 함께 아이들 곁에서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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