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리버풀이 얀 디오망데(RB 라이프치히)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인다. 하지만 제안을 거절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미러'는 19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이번 여름 디오망데 영입 경쟁에서 선두 주자로 부상하고 있으나, 그를 영입하기 위한 1억 유로(약 1760억 원)의 제안을 거절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디오망데는 올 시즌을 앞두고 라이프치히에 합류했다. 2006년생인 그는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36경기에 출전해 13골 10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 뽑혔다. 지난 15일 에콰도르와의 조별리그 E조 첫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의 1-0 승리에 이바지했다.
디오망데의 주가는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빅토르 무뇨스를 영입한 리버풀은 디오망데까지 품을 계획이다. 하지만 1억 유로 제안을 거절당하며 더 큰 제안을 준비해야 한다.
'미러'는 "리버풀이 디오망데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1억 2000만 유로(약 2120억 원)에 가까운 제안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잇따라 전해졌다"고 했다.
리버풀은 살라의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살라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통산 442경기에 나와 257골 123도움을 기록한 전설이다.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기로 했다.
리버풀은 그의 대체자로 디오망데를 점찍었다. 하지만 라이프치히는 그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다. 더 큰 제안을 들고 와야 수락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오망데는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한 팀은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PSG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올랐다. 2연패에 성공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PSG와 리버풀의 공격 자원을 비교했을 때 디오망데가 주전 경쟁에 수월한 리버풀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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