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물놀이 안전사고, 집중호우 등 계절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 시설과 자연재해위험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오상철 부시장을 비롯한 안전재난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위쉼터와 물놀이 관리지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중벌2리 마을회관을 찾아 냉방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와 실내·외 환경, 안내시설 설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시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시민들이 무더위쉼터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취약계층 보호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화북면 장각폭포에서는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인명구조 장비와 안전시설, 위험 안내표지판 등을 확인하고, 성수기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와 사고 예방 대책도 함께 살폈다.
상주시는 현재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 22곳에 대해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하며 물놀이 안전지킴이 28명을 배치해 순찰과 안전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폭염대책기간인 5월15일부터 9월30일까지는 무더위쉼터 210곳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8일에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개재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 추진 상황을 비롯해 집중호우 시 침수와 배수 불량,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필요한 보완 사항을 살폈다.
시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재해 취약요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현장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오상철 부시장은 "여름철에는 폭염과 물놀이 안전사고,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재난 위험이 동시에 발생하는 만큼 현장을 중심으로 한 사전 점검과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빈틈없는 시설 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재난 유형에 맞춘 선제적 예방활동과 지속적인 예찰, 안전 홍보를 병행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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